박진, 중·러 앞에서 "북한 변화 위해 국제사회 단결해야"<br /><br />박진 외교부 장관은 중국과 러시아가 함께 참석한 안보협의체에서 한반도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사회의 역할을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박 장관은 오늘(14일)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동아시아정상회의 EAS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해 중국, 러시다 대표가 보는 앞에서 "북한의 행태 변화를 위해 국제사회가 단결해야 한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이는 북한의 ICBM 발사와 관련한 유엔 안보리 회의가 성과 없이 끝난 상황에서 북한에 추가 제재를 가하는 등의 결과를 위해선 중·러 태도가 바뀌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됩니다.<br /><br />최지원 기자 jiwoner@yna.co.kr<br /><br />#EAS외교장관회의 #중국러시아 #북핵공조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