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먹다 버린 피자에서 DNA...미국 13년 미제 연쇄살인범 덜미 / YTN

2023-07-15 1 Dailymotion

10여 년 전 미국 뉴욕 해변에서 일어난 연쇄살인 사건의 범인이 붙잡혔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 뉴욕 서포크 카운티 검찰은 '길고 해변 연쇄살인' 사건의 용의자로 맨해튼에서 건축사로 일하는 59살 렉스 휴어먼을 붙잡아 기소했다고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뉴욕주 롱아일랜드 길고 해변에서는 2010년을 전후해 10여 구의 여성 시신이 발견됐는데, 검찰은 이 가운데 4건에 대해 용의자에게 살인 혐의를 적용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당시 희생자들은 대부분 성매매 여성들로 몸이 테이프 등으로 묶이고 위장무늬 천에 싸여 있는 등 비슷한 방식으로 묻혀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수사가 진행되면서 일대에서 나온 시신은 무려 16구로 늘었지만 범인이 잡히지 않으면서 장기 미제 사건이 됐습니다. <br /> <br />수사팀은 지난해 결정적 목격자 진술을 바탕으로 수사를 집중해 범인이 맨해튼의 사무실과 집에서 1회용 선불 휴대전화를 이용해 희생자들이나 성매매 업소와 연락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지난해 1월 범인이 맨해튼 사무실 밖 쓰레기통에 버린 피자 조각에서 DNA를 확보해 희생자를 싸고 있던 천에서 나온 DNA와 대조해 범인을 확정했습니다. <br /> <br />수사팀은 기소한 4건 이외 나머지 미제 사건들과 범인과의 연관성도 밝혀내겠다는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류제웅 (jwryoo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30715144704827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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