검찰, '조국 부부 입시비리 공범' 조민 소환조사<br /><br />검찰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부부의 입시 비리 혐의 공범인 딸 조민 씨를 소환조사했습니다.<br /><br />서울중앙지검은 지난 14일 조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.<br /><br />이번달 26일인 공소시효 만료를 앞두고 조씨의 기소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혐의에 대한 입장 변화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함으로 해석됩니다.<br /><br />검찰은 앞서 "조씨의 반성 태도, 가담 내용 등을 검토해 기소 여부를 결정하겠다"고 밝힌 바 있습니다.<br /><br />검찰은 조 전 장관 부부를 재판에 넘기면서 자녀들도 일부 공모했다고 봤지만 기소하지는 않았습니다.<br /><br />이동훈 기자 (yigiza@yna.co.kr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