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부는 북한에 폭우로 인해 황강댐 방류를 하면 사전 통보를 해달라고 요청한 것과 관련해 북측의 성의 있는 조치를 거듭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구병삼 통일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정부가 지난달 30일 장마철 남북 접경지역의 홍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북측이 댐 방류 시 우리 측에 미리 통보해줄 것을 공식 요청한 바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정부는 접경지역 강수량을 면밀하게 지켜보며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접경지역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구 대변인은 정부가 조금 더 유의하고 있는 것은 2009년 북한의 무단 방류로 우리 국민 6명이 숨진 황강댐이라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조수현 (sj1029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717110359115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