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피해복구 작전에 장병 1만여명 투입…육군은 TF 가동

2023-07-18 3 Dailymotion

피해복구 작전에 장병 1만여명 투입…육군은 TF 가동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피해 복구 작업이 한창인 가운데 군 당국은 오늘(18일)도 수해 지역에 1만명이 넘는 장병과 장비 250여대를 투입했습니다.<br /><br />특히, 육군은 복구 작전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공병부대와 특전사로 꾸려진 6개 태스크포스도 가동했습니다.<br /><br />조한대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본격적으로 장마철에 접어든 지난 토요일부터 수해 현장 복구 지원과 함께 구조 작전에 나선 우리군.<br /><br />첫날 장병 2,000명 급파를 시작으로, 연일 병력과 장비의 규모를 늘려나가 하루 1만명이 넘는 장병을 작전에 투입했습니다.<br /><br /> "오늘(18일)은 경북 예천을 포함해 10개 광역시도의 30개 시군에서 장병 1만 1천여 명과 장비 250여 대를 투입해 실종자 수색과 피해 복구 등을 지원할 예정입니다."<br /><br />특히 육군은 병력 3,000명, 조립 교량·굴삭기·급수차 같은 장비 500여대 규모의 6개 태스크포스를 꾸렸습니다.<br /><br />지역 사단별 복구 작전과 별도로, 호우 피해가 컸던 충남 공주와 청양, 경북 예천 등 8개 지역에는 지원 병력이 추가 투입됐습니다.<br /><br /> "특전사라든가 신속대응사단 등 병력과 각종 공병 및 화생방부대 장비를 집중 투입할 수 있는 여건을 사전에 조성함으로써 호우피해 복구의 어떤 신속성과 효과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."<br /><br />산사태 피해가 컸던 예천에선 병력 1,600명 규모의 해병대 1사단 신속기동부대가 작전에 나섰습니다.<br /><br />상륙돌격장갑차를 비롯한 제독차·드론 같은 장비 100여대도 신속하게 함께 보내 실종자 수색과 도로 복구 임무를 수행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조한대입니다. (onepunch@yna.co.kr)<br /><br />#국방부 #복구작전 #육군 #태스크포스 #해병대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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