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울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교내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시교육청은 어제(18일) 오전 서초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1학년 담임을 맡고 있는 20대 교사가 교내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사망 원인은 아직 파악이 끝나지 않았다며 학교 구성원의 심리 정서 안정과 학교의 정상적인 교육활동을 위한 지원 조치를 모색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대해 교사노동조합연맹은 성명서를 내고 해당 교사가 1학년 담임과 학교 폭력 업무를 담당한 것으로 알려졌다며 교육 당국과 경찰 당국에 성역 없는 진상 조사와 수사를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※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☎1393, 정신건강 상담전화 ☎1577-0199, 희망의 전화 ☎129, 생명의 전화 ☎1588-9191, 청소년 전화 ☎1388, 청소년 모바일 상담 ‘다 들어줄 개' 어플,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엄윤주 (eomyj1012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0719234230810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