프리고진, "우크라전, 우리가 관여할 필요 없는 치욕"<br /><br />무장반란 후 벨라루스로 망명한 용병 기업 바그너그룹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당분간 우크라이나에서 싸울 뜻이 없음을 시사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.<br /><br />프리고진은 현지시간 19일 "전선에서 벌어지는 일은 우리가 관여할 필요 없는 치욕"이라며 "스스로를 수치스럽게 하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할 수 있는 어떤 시점에 특별군사작전으로 복귀할 수 있을 것"이라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이어 프리고진은 "벨라루스 군대를 세계 두 번째의 군대로 만들 것이고, 필요하다면 그들을 위해 싸울 것"이라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김예린 기자 (yey@yna.co.kr)<br /><br />#프리고진 #바그너그룹 #우크라이나 #러시아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