집중호우로 지붕 파손되고 수목 전도…국가유산 몸살<br /><br />장마철 집중호우가 전국 곳곳을 할퀴면서 사적, 천연기념물 등 국가유산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조선시대 방어 요충지로서 사적으로 지정된 김포 덕포진은 포대 지붕이 파손돼 출입이 통제됐습니다.<br /><br />명승인 충남 공주 고마나루에서는 나무 6그루가 쓰러지는 피해가 발생했습니다.<br /><br />문화재청은 지난 달 23일부터 오늘(20일) 오전 11시까지 발생한 장마철 국가유산 피해가 55건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오주현 기자(viva5@yna.co.kr)<br /><br />#국가유산 #피해 #집중호우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