남미 콜롬비아 중부를 강타한 폭우로 산사태가 발생하면서 최소 29명이 숨지거나 실종됐습니다. <br /> <br />현지 매체들 보도에 따르면 현지 시간 지난 17일 밤과 18일 새벽 사이 수도 보고타 남동쪽 쿤디나마르카 지역에 폭우가 쏟아져 최소 20채의 집이 진흙더미에 깔리고 제방이 터졌습니다. <br /> <br />구조 당국은 현재까지 어린아이를 포함해 최소 20명이 숨지고 9명이 행방을 알 수 없는 상태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 도로 교량 일부가 끊어져 구조 차량 진입이 늦어지는 데다 다시 빗줄기가 굵어지는 악천후가 겹치면서 실종자 구조에 애를 먹고 있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류제웅 (jwryoo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30720091112623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