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노란색·검은색 우편봉투' 독극물 의심 소포 주의 당부<br /><br />경찰이 "전국 곳곳에 기체 상태 독극물이 담겨 있는 것으로 의심되는 소포가 배송되고 있다"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.<br /><br />경찰청은 "어제(20일) 울산에서 해외 배송된 노란색 우편물을 개봉한 사람이 어지럼증을 호소한 사건 이후 전국 각지에서 비슷한 우편물 배송사례가 확인되고 있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우편물은 중화우편(CHUNGHWA POST)이라고 적힌 노란색과 검은색 우편봉투에 싸여 있고, 대만에서 배송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<br /><br />지금까지 이 같은 우편물 신고가 접수된 곳은 울산·제주·대전·경기남부·경남 지방경찰청입니다.<br /><br />문승욱 기자 (winnerwook@yna.co.kr)<br /><br />#독극물 #독극물우편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