경찰이 어젯밤(21일) 대법원 앞에서 금속노조가 열려던 1박 2일 노숙 집회를 또 강제 해산했습니다. <br /> <br />금속노조 조합원 50여 명은 어제저녁 7시 대법원 동쪽 인도에서 불법파견 관련 소송 판결을 조속히 선고하라고 촉구하는 문화제를 연 뒤 노숙농성을 시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미신고 집회로 보행에 방해된다며 세 차례에 걸쳐 해산명령을 하고 밤 9시 반쯤 강제해산 절차에 들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이 과정에서 김형수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 지회장이 경찰관의 멱살을 잡은 혐의로 체포돼 서초경찰서로 연행됐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이 금속노조의 노숙 농성을 강제로 해산한 건 이번이 네 번째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윤태인 (ytaei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0722000929471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