초등학교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교사의 분향소가 강남서초교육지원청에서 이번 주 금요일인 오는 28일까지 연장 운영됩니다. <br /> <br />서울시교육청은 추모가 계속돼 연장 운영하기로 결정했다며,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로, 저녁 시간 추모객을 위해 오후 4시부터 저녁 8시까지는 자율로 운영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, 교사가 재직했던 서울 서초구 초등학교에 마련된 분향소는 오늘까지만 운영됩니다. <br /> <br />교육청은 해당 학교가 추모 공간이 돼야 마땅하지만, 방학 중 방과후교실과 돌봄교실 등의 교육 활동으로 학교 분향소는 오늘까지 운영할 수밖에 없는 사정을 양해해달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, 고인은 평소 학교 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교사로, 동료 교직원들에게 배려와 솔선하는 동료였고 학부모에게도 신뢰받았다며, 고인이 가는 길이 외롭지 않도록 함께 해주시는 시민분들께 감사하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이어지는 추모의 마음은 교육지원청에 마련된 분향소로 모아 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신윤정 (yjshin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0723140123116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