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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림동 피해자 유족 "악마 같은 피의자에게 사형 선고해달라" / YTN

2023-07-23 10,626 Dailymotion

서울 신림동 흉기 난동 사건의 피해자 유족이 피의자 조 모 씨에게 사형을 선고해달라 요청했습니다. <br /> <br />피해자의 사촌 형 김 모 씨는 어제(23일) 국회 국민동원청원에 "악마 같은 피의자는 착하고 불쌍한 제 동생을 처음 눈에 띄었다는 이유로 무참히 죽였다"면서 가장 엄중한 벌인 사형을 선고해달라 청원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 씨는 고인이 암으로 세상을 떠난 어머니와 외국에서 일하는 아버지를 대신해 동생을 돌봤고 직접 학비와 생활비를 벌어 생활해 왔다며, 신림동에도 저렴한 원룸을 구하러 갔다가 참변을 당했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"유족들은 갱생을 가장한 피의자가 반성하지도 않는 반성문을 쓰며 감형을 받고 또 사회에 나올까 두려움에 떨고 있다"면서 "이미 다수 범죄 전력이 있는 33살 피의자에게 교화되고 개선될 여지가 있다며 기회를 또 주지 않도록 관심을 가져달라"고 호소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권준수 (kjs819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0724000203419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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