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토부 "대안 도출은 기본과정…원안 추진은 배임"<br /><br />국토교통부가 서울양평고속도로 타당성 조사에서 대안을 제시한 것은 특혜가 아닌 기본 과정이라며 의혹 진화에 나섰습니다.<br /><br />국토부는 오늘(24일) 정부세종청사에서 서울양평고속도로 관련 자료 50여 건을 공개한 이유에 대해 "숨기는 것이 없다는 측면에서 내놓는 것"이라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또, "대안이 우수한 것을 알면서도 원안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배임"이라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국토부 관계자는 "백지화 선언은 일종의 '충격 요법'"이라며, 오는 26일 국회 상임위원회에서 원희룡 장관이 입장을 밝힐 수도 있다고 전했습니다.<br /><br />조성흠 기자 (makehmm@yna.co.kr)<br /><br />#서울양평고속도로 #국토교통부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