유엔사, 월북 미군병사 관련 "北과 JSA서 대화 시작"<br /><br />유엔군사령부가 월북한 주한미군 트래비스 킹의 신병과 관련, 판문점 공동경비구역, JSA에서 북한과 대화를 시작했다고 공식 확인했습니다.<br /><br />앤드루 해리슨 유엔군사령부 부사령관은 오늘(20일) 외신 대상 브리핑에서 "휴전 협정 하에 수립된 장치를 통해 북한군과 대화가 개시됐다"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이어 해리슨 부사령관은 유엔사와 북한군 사이 대화는 JSA에서 진행됐다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그는 킹 이병의 월북 사건을 놓고 "조사를 해봐야 한다"며 "우리의 최우선 고려사항은 그의 안전"이라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이준삼 기자 (jslee@yna.co.kr)<br /><br />#주한미군 #월북 #유엔군사령부 #공동경비구역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