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부가 학생인권조례 개정을 본격화한 가운데,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우려를 표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조 교육감은 오늘(24일) 기자회견에서 교육부가 학생인권조례 개정을 검토하는 것에 대해 교육 이슈가 과도하게 정치적 쟁점이 될 경우 '배가 산으로 갈 수 있다'고 우려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학생의 권리뿐만 아니라 책무를 함께 명시하는 것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기자회견에 참석한 박근병 서울교사노조 위원장도 학생인권조례 개정 논의보다는 최근 불거진 교사 사망 사건의 진상 규명이 우선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신지원 (jiwonsh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0724231440575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