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가보훈부가 대전현충원 안장자 기록에서 백선엽 장군의 '친일행적' 기록을 삭제한 것과 관련해 광복회는 국민분열을 야기할 수 있는 성급한 판단이라며 원상복구 할 것을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광복회는 성명을 통해 '친일기록'의 삭제를 위해서는 친일반민족진상규명위원회의 법과 절차에 상응하는 절차적 정당성이 있어야 하고, 광복회를 포함해 충분한 국민적 공감대가 선행돼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보훈부가 유사한 논란을 빚고 있는 다른 국가 유공 호국 인사들에 대해서는 아무런 언급 없이, 유독 백선엽 장군에 대해서만 집착하는 것도 의도적이며 형평성에도 맞지 않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문경 (mkkim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724235559204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