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탄핵이 기각되자, 이태원 참사 희생자 유가족들은 헌법재판소가 참사의 최고 책임자인 이 장관에게 면죄부를 준 셈이라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유가족들은 오늘(25일) 헌법재판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, 상식에 기반을 둔 요구를 현재마저 외면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, 이 장관이 공직을 유지한다고 해도 무슨 소용이냐면서, 부끄러움이 남아있다면 지금이라도 스스로 사퇴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이번 결정은 대한민국이 무정부 상태라는 사실을 공식 확인한 거라며, 앞으로도 국가의 공식 사과와 책임자 처벌이 이뤄질 때까지 싸우겠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다현 (dasam080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0725153947512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