전국에서 처음으로 학생들의 키 성장 지원을 골자로 하는 조례를 대전시의회가 제정했습니다. <br /> <br />대전시의회는 어제(24일) 열린 본회의에서 김영삼 시의원이 대표 발의한 '대전시교육청 학생 키 성장 지원 조례안'을 원안대로 가결했습니다. <br /> <br />조례에 따라 대전 지역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성장판 검사비를 지원할 경우 매년 5억 7천만 원이 투입되며 초등학교 전체 학년으로 확대할 경우 매년 37억 원이 들어가게 됩니다. <br /> <br />이에 대해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는 이번 조례가 학생들의 키에만 중점을 둬 외모 지상주의를 부추길 수 있는 위험성이 있다며 '학생 건강 지원 조례안'으로 수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상곤 (sklee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30725233106037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