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부 "한일 오염수 실무협의서 '실효적 모니터링' 강조"<br /><br />정부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문제와 관련해 "일본 측에 장기간에 걸친 실효적이고 투명한 모니터링을 강조했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박구연 국무1차장은 오늘(26일) 오염수 관련 일일 브리핑에서 어제(25일) 6시간 넘게 열린 한일 국장급 회의 결과를 전했습니다.<br /><br />박 차장은 오염수 모니터링과 관련해 "전문적인 설명과 함께 구체적 방안들을 제시했고 8월 초 다시 회의를 갖기로 했다"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또 "일본 측은 우리 측의 입장과 제언을 잘 이해했으며, 앞으로 진지하게 검토해 나갈 것이라는 입장을 피력했다"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최지숙 기자 (js173@yna.co.kr)<br /><br />#한일 #오염수 #실무 협의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