북한, 러시아 국방장관 환영 연회…"우크라 전쟁 지지"<br /><br />북한 군 당국이 어제(26일) 정전협정 체결 70주년 행사 참석을 위해 방북한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을 환영하는 연회를 열었습니다.<br /><br />강순남 북한 국방상은 연회 연설에서 "러시아 군대와 인민의 싸움에 전적인 지지를 표시한다"며 우크라이나를 무력 침공한 러시아를 옹호했습니다.<br /><br />이에 쇼이구 장관은 북한군을 "세계에서 제일 강한 군대"라고 치켜세웠습니다.<br /><br />북한은 리훙중 전국인민대표대회(전인대) 상무위원회 부위원장이 이끄는 중국 대표단을 위한 환영 연회도 마련했습니다.<br /><br />중국 대표단은 어제 평양에 도착해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을 만났습니다.<br /><br />지성림 기자 (yoonik@yna.co.kr)<br /><br />#러시아_국방장관_방북 #중국대표단_방북 #정전협정_70주년 #연회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