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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주호 "새내기 교원 홀로 악성 민원 노출 안 되게 하겠다" / YTN

2023-07-28 16 Dailymotion

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악성 민원에서 교사들을 보호할 대응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 부총리는 국회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서울 서이초 신규 교사 사망과 교권 침해 논란과 관련해, 다음 달 발표할 종합대책에서 "새내기 교원들이 악성 민원에 홀로 노출되지 않는 방안을 마련하겠다"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아동학대 혐의로 수사가 개시되면 교원들이 직위해제 등 불이익을 받는다는 지적에 "수사 개시 전에 반드시 교육청과 협의하도록 하는 법 조항을 두려고 한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과도한 민원 부담으로 교사들이 담임을 기피한다는 지적에, 재정 당국과 함께 담임 수당을 인상하는 방안을 적극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교육위에 같이 참석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역시 "개별학교에서 교육활동을 침해하는 학부모 민원으로부터 선생님들을 보호하는 기술적 시스템을 도입하고, 학교 면담 절차를 보다 체계화하고 강화하겠다"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더불어 정당한 교육활동의 기준안을 설정하고 실태조사와 함께 교원안심공제 제도를 활용해 교육활동 침해 피해 교원 지원 방안을 확대하겠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중대한 교권 침해 처분 기재와 관련해, 이 부총리는 교육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긍정적 뜻을 밝혔지만, 조 교육감은 좀 더 숙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더불어, 27일까지로 예정됐던 서이초에 대한 합동조사를 8월 4일까지로 연장하고 학교의 학급 공간을 재배치해 정상적 교육활동을 할 수 이게 지원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현아 (kimhaha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0729040317018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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