우크라 접경 러 서남부에 연속 공습…15명 부상<br /><br />우크라이나와 인접한 러시아 서남부 항구도시에서 잇따른 미사일 공습으로 15명이 다쳤다고 러시아 당국이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바실리 골루베프 로스토프 주지사는 현지시간 28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로스토프주 타간로그 도심에서 미사일이 폭발해 15명이 다치고 미술관과 주거용 건물 등이 부서졌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이와 관련해 러시아 국방부는 우크라이나가 대공미사일을 공격용으로 변형해 타간로그를 공격했지만 방공망에 요격돼 잔해들이 시내로 떨어졌다고 발표했습니다.<br /><br />우크라이나 동부와 국경을 접한 로스토프주는 러시아의 우크라 침공을 위한 후방 기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방준혁 기자 (bang@yna.co.kr)<br /><br />#우크라이나 #러시아 #미사일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