교사들 2주 연속 대규모 집회…교권 보호 촉구<br /><br />전·현직 교사들이 숨진 서이초 교사를 추모하고 교권 보호를 촉구하는 집회를 2주째 진행했습니다.<br /><br />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교사들은 오늘(29일) 오후 2시쯤 서울 경복궁역 인근에서 '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집회'를 열었습니다.<br /><br />집회 참석자들은 서이초 교사를 추모하며 묵념으로 집회를 시작한 뒤 아동학대법 개정과 교권 보호를 위한 대안 마련을 촉구했습니다.<br /><br />이들은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집결해 독립문 방면으로 약 300m 구간 5개 차로를 점거하고 집회를 이어갔습니다.<br /><br />앞서 주최 측은 집회에 1만 명이 참여한다고 신고했으나 경찰은 예상보다 더 많은 인원이 몰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박상률 기자 (srpark@yna.co.kr)<br /><br />#서이초 교사 #전국 교사 #집회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