북한이 성능을 높인 신형 무인정찰기와 무인공격기를 새로 개발한 사실이 확인된 가운데 우리 군도 대응전략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방위사업청은 다음 달 2일 정부과천청사에서 국내 방산업체와 일반 업체를 대상으로 휴대용 드론건 사업 예비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휴대용 드론건 사업은 군용 헬기에 드론건을 장착하는 사업으로 국내 업체가 개발한 드론건을 도입할 것으로 관측됩니다. <br /> <br />이번에 도입하는 드론건은 무인기가 수신하는 GPS 신호와 지상에서 드론을 조종하기 위해 발신하는 조종 신호를 교란해 드론을 무력화하는 방식이 사용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앞서 북한 무인기가 지난해 12월 26일 우리 영공을 침범했을 당시 민간 피해 등을 이유로 격추에 실패하면서 낮은 고도에서 저속으로 비행하는 소형 무인기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문경 (mkkim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730233442647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