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는 기준을 초과하는 폭염 상황에서는 작업을 중지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을 이달 안에 처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박 원내대표는 오늘(1일) 서울 광진구 동서울 우편물류센터를 찾아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, 더위가 오기 전에 법을 처리했어야 했는데 그리 못해 대단히 송구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개정안은 기준 초과 폭염 시엔 반드시 휴게 시간을 갖도록 하는 법이라며 폭염으로 사망하는 노동자를 막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박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도 수해 복구와 피해 지원 법안 처리를 위해 여야 대화가 진행되고 있다며, 폭염 속 노동 보호 법안도 지체 없이 통과될 수 있도록 하는 여야 협상을 국민의힘에 제안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박기완 (parkkw0616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801101132903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