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부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우리 측 요청 사항을 논의하는 한일 추가 실무협의가 이번 주 안에 진행될 거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박구연 국무조정실 1차장은 일일 브리핑에서 추가 협의를 이번 주에 할 수 있도록 우리 쪽에서 제안한 상태고 일본 측에서 곧 답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우리 측 수석대표인 윤현수 외교부 기후환경과학외교국장은 일본 측과 적극적으로 일정과 방식을 협의하고 있다면서 가능한 한 빨리 개최한다는 데 공감대가 형성돼 있지만, 구체적 일정은 미정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일 대표단은 지난달 25일 일본에서 만나 한일 정상회담에서 우리가 제기한 요구사항에 대해 6시간 넘게 실무 협의를 진행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달 12일 한일정상회담에서 방류 점검 과정에서 한국 전문가 참여와 방류 모니터링 정보 실시간 공유 등을 일본에 요청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승배 (sbi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801161937860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