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결혼 3억 공제? 민주당 "초부자감세" → "무조건 반대 아냐" [띵동 정국배달] / YTN

2023-08-01 1,430 Dailymotion

민주당 김은경 혁신위원장의 발언이 정치권의 뜨거운 논쟁거리로 떠올랐습니다. <br /> <br />남은 수명에 비례해 투표권을 줘야 한다는 과거 아들의 의견을 소개하면서 합리적이라고 평가하고요. <br /> <br />노인 폄훼라는 비판이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그런데, 여기에 민주당 양이원영 의원이 거들고 나서면서 논란을 키웠습니다. <br /> <br />"지금 투표하는 많은 이들은 미래에 살아있지도 않을 사람들"이라는 겁니다. <br /> <br />그런 만큼 미래에 더 오래 살아있을 청년과 아이들이 그들의 미래를 결정할 수 있어야 한다며 젊은층의 정치 참여를 독려한 건데, <br /> <br />불난 집에 기름 부은 꼴이 됐습니다. <br /> <br />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김 위원장 발언에 대해 천벌받아 마땅하다며 혁신위 사퇴와 이재명 대표 연대 책임을 주장했는데요. <br /> <br />양이원영 의원 발언까지 나오자 더불어망언당이다, 2차 가해다 등등 국민의힘의 비판은 더 거세졌습니다. <br /> <br />[윤제옥 / 국민의힘 원내대표 : 각 유권자에게 남은 기대수명에 따라 비례적으로 투표권을 주자는 발상은 중학생다운 순진한 생각입니다. 하지만 김 혁신위원장이 이 생각을 받아 미래가 긴 사람과 미래가 짧은 사람이라는 갈등적 표현으로 세대를 대비시키는 순간, 아들의 순진한 발상은 어느새 고도의 정쟁적인 주장으로 바뀌기 시작합니다.] <br /> <br />[이철규 / 국민의힘 사무총장 : 전쟁으로 무너진 나라를 한강의 기적으로 일으키며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게 한 세대가 어르신들입니다. 이분들을 폄훼한 것도 모자라 현대판 고려장, 집에 박혀 계시라는 망언에 버금가는 끔찍한 발언입니다.] <br /> <br />[황규환 /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: 온갖 성 추문이 터질 때마다 가해자를 두둔하며 2차 가해에 나섰던 민주당이, 이제는 하다 하다 어르신 폄하에도 2차 가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. 김은경 혁신위원장의 황당한 망언에 반성과 사과는 못 할망정 언론 탓을 하더니, 급기야 양이원영 의원은 // 대놓고 어르신 세대를 겨냥하고 김 위원장의 망언을 두둔했습니다.] <br /> <br />김 위원장 발언에 대해서는 민주당 내부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이준엽 기자가 전해드립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당 핵심 관계자는 YTN과의 통화해서 의원들도 부글부글하는 분위기로, <br /> <br />앞서 당내 초선 의원들을 코로나19로 학력저하를 겪은 학생에 비유하는 등 실언 논란이 계속된다며 불쾌한 내색을 감추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[조응천 / 더불어민주당 의원 (BBS 라디... (중략)<br /><br />YTN 김대근 (kimdaegeun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802082537397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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