HDC 현대산업개발이 철거 범위를 놓고 논란이 된 광주 화정 아이파크의 지상층을 모두 철거하기로 결정했습니다. <br /> <br />현대산업개발은 어제(2일)저녁 철거 현장에서 입주 예정자들과 만나 지상 1층부터 3층을 포함해 지상층 전체를 해체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현산 측은 지상층 전면 해체에 따른 구체적인 공사 계획과 입주 시기 등은 이번 달까지 입주 예정자들에게 다시 설명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지난해 붕괴 당시 정몽규 HDC 그룹 회장은 8개 동을 모두 철거하겠다고 밝혔지만, 실제는 상가 등이 들어서는 지상 3개 층은 남겨놓기로 해 '꼼수 철거' 논란이 일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해 1월 광주 화정 아이파크 공사 현장에서는 모두 8개 동 가운데 한 동의 고층부 10여 개 층이 갑자기 무너지면서 작업자 6명이 숨졌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오선열 (ohsy55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30802235706554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