여름철을 맞아 체중관리나 근육 강화 효과가 있다고 광고한 해외 제품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런데 이런 미용 효과를 표방한 해외 직구 식품 50여 개에서 위해성분이 발견돼 정부가 국내 반입을 차단했습니다. <br /> <br />신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체중감소나 근육 강화에 효과가 있다고 광고하고 있는 해외 식품들입니다. <br /> <br />국내에 정식 수입되지 않는 제품으로, '소화기능이나 해독에 효과가 있다', '근육합성에 도움이 된다'는 문구에 솔깃해 해외에서 직접 구매하는 경우가 많습니다. <br /> <br />그런데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이런 식품들을 검사한 결과, 58개 제품에서 국내 반입이 차단된 원료 성분이 검출됐습니다. <br /> <br />체중감량 효과를 광고한 제품에서는 파킨슨병 치료에 쓰이는 전문의약품 성분이나, 구토와 복통을 유발할 수 있는 신경안정제 성분, 환각을 유발할 수 있는 향정신성의약품 유사성분이 발견됐습니다. <br /> <br />근육 강화 효과를 표방한 식품에서는 탈모나 불임, 생리불순 등 부작용을 유발하는 스테로이드 성분이 검출됐고, <br /> <br />가슴확대 효과를 광고한 식품에서도 위해성분이 발견됐습니다. <br /> <br />의약품이나 마약류 성분은 전문가의 처방이나 지도에 따라 복용해야 하는데, <br /> <br />해외에서 직접 배송받는 식품은 이런 절차가 생략되기 때문에 안전성 확보에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. <br /> <br />[임창근 / 식품의약품안전처 수입유통안전과장 : 해외 직구 식품을 구매하기 전에 위해 성분이 들어가 있는지를 꼼꼼하게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. 또 가급적이면 안전성이 담보된 정식 수입식품을 구매하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.] <br /> <br />위해성분이 들어간 국내반입 차단 식품 목록은 식품안전나라 누리집 '해외직구식품 올바로'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식약처는 앞으로 위해식품 정보를 알리면서, 해외 직구 식품에 대한 검사를 확대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YTN 신지원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촬영기자 : 윤지원 <br /> <br />그래픽 : 최재용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신지원 (jiwonsh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0803163925260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