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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최대한 회수"…횡령 직원 행방불명에 회수 난항

2023-08-04 2 Dailymotion

"최대한 회수"…횡령 직원 행방불명에 회수 난항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562억원에 달하는 대형 횡령 사고가 발생한 BNK경남은행이 은행장의 공식 사과와 함께 횡령 피해액을 최대한 회수하겠다고 했습니다.<br /><br />하지만 횡령 피의자가 행방불명 상태라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.<br /><br />김동욱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현재까지 확인된 BNK경남은행의 횡령 사고액은 562억원.<br /><br />이중 피의자 이모씨가 횡령을 은폐하기 위해 2018년 이미 상환한 29억원을 빼면, 회수해야 하는 금액은 533억원에 달합니다.<br /><br />7년 동안 이씨의 거액 횡령 사실을 까맣게 몰랐던 경남은행은 고개를 숙였습니다.<br /><br />예경탁 경남은행장은 3일 공식 사과하며 "고객님께 조금의 피해도 없도록 할 것"이라며 "횡령 자금을 최대한 회수해 은행 피해도 최소화하겠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하지만 말처럼 회수가 쉽지는 않을 전망입니다.<br /><br />특히, 횡령 피의자인 부동산투자금융부장 이씨는 현재 행방불명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<br /><br />지난 2일 이씨의 서울 강남구 주거지와 근무 부서 등 10여곳을 압수수색한 검찰은 이씨를 출국금지 조치하고 소재를 추적 중입니다.<br /><br />실제 과거 발생한 횡령사고들 역시 실제 회수액은 미미합니다.<br /><br />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은행 횡령 사고 횡령액 871억원 중 회수액은 고작 7%인 61억원에 불과합니다.<br /><br />지난해 700억원대 우리은행 횡령 사고는 피의자가 자수했음에도 선물·옵션 등 투자로 대부분 돈을 날려 회수액은 1.2%인 8억2,000만원에 그쳤습니다.<br /><br /> "(횡령액 다 쓴 게 사실인가요?) …"<br /><br />경남은행 횡령 피의자 이씨는 연락을 두절한 채 도주 중인 만큼 이미 돈을 어디론가 빼돌렸을 가능성이 적지 않습니다.<br /><br />게다가 금융감독원이 사고 경위와 함께 추가 횡령 여부를 파악 중인 만큼, 피해액은 더 늘어날 수도 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김동욱입니다. (dk1@yna.co.kr)<br /><br />#경남은행 #횡령 #행방불명 #회수 #난항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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