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영국·미국 등 잇따른 철수 소식...술렁이는 잼버리 현장 / YTN

2023-08-05 3,307 Dailymotion

스카우트 대원 아침 식사 후 오전 활동 위해 단체 이동 <br />세계스카우트연맹·조직위 오전 정례 회의 중 <br />오전 10시 반 여가부 차관 정례브리핑 취소<br /><br /> <br />단일 국가로는 가장 많은 청소년을 파견한 영국 스카우트가 새만금 잼버리에서 철수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뒤이어 미국을 비롯한 일부 국가도 철수 논의를 시작해 행사장 분위기가 술렁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김민성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새만금 세계 잼버리 프레스센터에 나와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영국 스카우트가 현장 철수를 결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는데, 지금 분위기는 어떻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스카우트 대원들은 새벽 6시부터 스스로 식사를 차려 먹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하는데요. <br /> <br />일정대로 아침을 먹은 뒤 단체로 이동하는 모습이 곳곳에서 목격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철수가 확정돼 이송 작업이 본격화하면 버스 수백 대가 잇따라 숙영지로 들어가게 될 겁니다. <br /> <br />현재 세계스카우트연맹과 조직위는 매일 오전에 오는 정례 회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아마 영국과 미국 대표단의 철수 문제 등이 논의될 것으로 보이는데요. <br /> <br />일단 조금 전에 전해진 소식에 따르면 매일 오전 10시 반에 열리던 여가부 차관의 정례 브리핑은 취소됐다고 공지됐습니다. <br /> <br />대신에 오후 3시에 대회 조직위원장인 김현숙 여가부 장관이 브리핑을 하겠다고 공지했습니다. <br /> <br />보도에 따르면 제일 먼저 철수를 결정한 영국 스카우트는 이번 세계잼버리에 4천5백여 명을 파견했는데요. <br /> <br />잼버리 참가 인원 전체의 10분의 1이 넘는, 단일 국가로는 최대 규모입니다. <br /> <br />영국은 20세기 초반 세계 최초로 소년 스카우트 야영을 성공한, 종주국입니다. <br /> <br />이 때문에 이번 철수 결정이 다른 참가국에 미칠 영향이 클 것으로 예상됐는데요. <br /> <br />미국 스카우트 대표단도 캠프장에서 조기 철수하겠다는 이메일을 잼버리 학부모와 국제 봉사 팀원들에게 보냈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 스카우트는 오늘까지는 정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, 경기도 평택 미군기지 캠프 험프리스로 이동해 오는 11일까지 머물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그렇다면 파행 가능성도 조심스럽게 예상되는데 앞으로 대회 진행은 어떻게 되는 겁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조직위는 매일 아침 세계스카우트연맹과 함께 아침 회의를 합니다. <br /> <br />매일 기상 상황과 대원들 건강 상태 등을 종합해 그날그날 대회 일정과 ... (중략)<br /><br />YTN 김민성 (kimms0708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30805093602630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