대회 중단이라는 최악의 상황은 넘겼지만, 여야는 잼버리 준비 미흡 책임론을 두고 '네 탓 공방'을 벌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검찰이 민주당 전당 대회 '돈 봉투' 의혹과 관련해 일부 의원 실명을 거론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지목된 의원들은 사실무근이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는데요, <br /> <br />국회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봅니다. 이준엽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국회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잼버리 중단 위기는 넘겼지만, 정치권에선 논란이 이어지고 있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그렇습니다. <br /> <br />영국과 미국이 잼버리 현장을 떠났지만, 상당수 국가는 잔류를 결정하며 대회 중단 위기는 넘겼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정치권 공방은 확전하는 모양새인데요. <br /> <br />국민의힘은 문재인 정부 책임론을 집중적으로 부각했습니다. <br /> <br />임기 내내 홍보와 치적 알리기에 잼버리를 활용했던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 소속 전·현직 전북지사가 대체 무엇을 했느냐는 건데요. <br /> <br />예산이 제대로 사용됐는지도 의문이라며 이번 사태 원인 규명과 함께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[강민국 /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: 6년 동안 천억 가까이 투입된 행사 이렇게 미흡할 수 있는가 하는 부분도 원인 규명과 철저한 상황 파악이 필요하지 않겠나….] <br /> <br />반면 민주당은 여권이 '전 정부 탓'을 또 꺼내 들었다고 맞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박광온 원내대표는 오늘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에서 지금은 준비 과정을 탓하기보다 원만한 대처가 더 중요하다고 전 정부 책임론에 선을 그었습니다. <br /> <br />강선우 대변인은 지금부터 중앙정부가 챙기겠다는 한덕수 총리의 발언을 언급하며, 전형적인 유체이탈 화법이고 정부가 남 탓으로 책임 회피에 매진하고 있다고 쏘아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[강선우 /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: 대통령, 총리, 장관 누구 하나 빠질 것 없이 책임에서 도망치려고 하지만 결국, 모래 속에 머리를 박은 타조의 모습에 불과하다는 점을 분명히 아십시오.] <br /> <br /> <br />민주당 전당대회 '돈 봉투' 사건 관련 윤관석 의원이 구속됐습니다. <br /> <br />여기에 추가로 관련이 있다는 의원 실명이 거론되며 국회도 술렁이고 있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윤관석 의원 구속 수사 필요성을 판단하는 영장실질심사 과정에서 검찰이 돈 봉투를 받은 의원들이라며 민주당 일부 의원의 실명을 거론했다는 한 언론 보도가 앞서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거론된 의원 대부분은 사실무근이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는데요... (중략)<br /><br />YTN 이준엽 (leejy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806160318080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