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일본 언론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시점이 이달 하순으로 거론되는 것과 관련해 윤석열 정부는 국민 안전은 뒷전이고, 한결같이 일본의 대변인 노릇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대표는 오늘(9일) 확대간부회의에서 일본은 한미일 정상회담을 오염수 방류의 명분으로 활용한다는 노골적 의도인데, 정부는 우려나 유감 표명은커녕 일본의 결정 사안이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우리 정부의 안전을 일본 결정에 맡길 것이면 대한민국 정부는 왜 존재하냐며 지금이라도 윤석열 대통령은 방류 반대 입장을 명백히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오염수를 방류하는 대신 고체화하는 비용 등을 주변 국가와 함께 부담하겠다는 대안을 정부가 제시해주기 바란다며, 그것이 미래세대의 안전과 국민 먹거리를 걱정하는 정부의 태도라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손효정 (sonhj0715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809104733271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