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PC 계열 공장에서 작업하던 노동자가 기계에 끼여 숨진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강제 수사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경기 성남중원경찰서 수사전담팀은 오늘(11일) 오후 2시부터 샤니 공장 안전보건사무국과 공무팀, 총무팀에 수사관들을 보내 압수수색을 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안전일지와 지침 문건 등을 확보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지난 8일 낮, 샤니 공장 빵 반죽 기계 아래에서 부품을 교체하던 50대 여성이 기계에 몸이 끼여 결국 숨졌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CCTV 영상 분석과 동료 작업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동료가 기계를 잘못 작동시킨 것으로 판단해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하고 수사해왔습니다. <br /> <br />고용노동부도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송재인 (songji10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0811234202587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