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회가 당 대표 선출 과정에서 대의원의 권한을 대폭 축소하는 내용의 혁신안을 제안한 걸 두고, 비명계를 중심으로는 비판이 쏟아졌습니다. <br /> <br />고민정 최고위원은 어제(11일) 최고위 회의에서 내년 총선이나 민생 관련 시급한 사안이 아닌 당 대표 선출 규칙을 지금 논의해야 할 필요가 있느냐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친문 모임인 민주주의 4.0도 성명을 통해, 이 문제로 당내 논란과 갈등이 증폭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며 총선 전까지 관련 논의를 진행하지 말 것을 지도부와 의원총회에 제안했습니다. <br /> <br />당내 최대 모임인 '더좋은 미래'도 당 조직체계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혁신위가 신뢰와 권위를 상실한 상태로 발표한 혁신안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박기완 (parkkw0616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812042605166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