백현동 개발 특혜 의혹으로 소환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검찰을 향해 정치가 아닌 수사를 하라며 자신에게 구속영장이 청구될 경우 제 발로 출석해 심사받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 대표는 오늘(17일) 오전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출석하기 전 기자회견을 통해, 무도한 윤석열 정권의 민주주의 파괴와 폭정에 맞서 자신이 민주 정치 회복을 위한 희생 제물이 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국회는 따로 열리지 않을 것이라며, 검찰은 회기 중에 영장을 청구해 당의 분열과 갈등을 노리는 꼼수를 포기하고 당당하게 비회기 때 청구하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지금까지 그랬던 것처럼 검찰 소환 조사는 열 번이 아니라 백 번이라도 당당하게 받겠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대표는 백현동 의혹과 관련해 단 1원의 사익도 취하지 않았다며, 윤석열 정권의 무능과 정치 실패를 감추기 위해 정치 검찰이 없는 죄를 뒤집어씌우는 등 조작 수사를 하고 있다고 비판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최민기 (choimk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0817110730985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