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본 언론 "한미일 정상회의 공동문서에 법의 지배·핵 비확산 명기"<br /><br />오는 18일 미국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리는 한미일 정상회의에서는 법의 지배에 기반한 국제질서의 중요성과 핵 비확산 대응 강화 등이 명기된 공동문서가 발표된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.<br /><br />아사히 신문은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3국 정상회의 뒤 두 개의 공동문서인 공동성명과 '캠프 데이비드 원칙'이 발표될 예정이라며 이같이 전했습니다.<br /><br />특히 캠프 데이비드 원칙에선 러시아와 중국을 겨냥해 힘에 의한 일방적 현상 변경 시도를 허용하지 않는다고 강조하고, 공동성명에는 반도체, 핵심광물 등의 공급망 강화 내용도 반영된다고 보도했습니다.<br /><br />이준삼 기자(jslee@yna.co.kr)<br /><br />#한미일정상회의 #캠프데이비드 #국제질서 #중러견제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