고교 시절 학폭 논란에 휩싸인 프로야구 kt의 배정대가 후배들에게 얼차려를 가했던 사실이 있다고 인정했습니다 <br /> <br />배정대는 SNS를 통해 "성남고 2학년이던 2012년 타이완 전지훈련에서 2학년 주장이었던 내가 1학년 후배들에게 얼차려를 줬다"며 "배트로 엉덩이를 3대씩 때렸다"고 공개했습니다 <br /> <br />이어 "얼차려 후 후배들에게 사과했으며 이후엔 어떠한 폭행이나 욕설하지 않았다"며 "운동부에 내려오던 악습을 비판 없이 수용한 것에 관해 진심으로 반성하며 후회하고 있다"고 적었습니다 <br /> <br />그러면서 폭행 관련 글을 인터넷에 올린 게시자에게 사과하고 보상 요구에 관해 응하려 했지만 합의점에 이르지 못했다고 덧붙였습니다 <br /> <br />배정대의 학창 시절 폭행 사실은 피해자 A씨가 최근 인터넷을 통해 피해 내용을 공개하면서 알려졌습니다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상익 (sikim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30817170208703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