금융당국이 우리 증시 하락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, PF 관련 우려에 선을 그었습니다. <br /> <br />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어제(17일)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전반적으로 지난해보다 어려운 상황이 아니라고 진단했습니다. <br /> <br />코스피가 장중 2,500선을 밑돈 것과 관련해 금융시장이 완전히 안정화되지 않았다면서도, 크게 우려할 게 아니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지난해 금리가 상당히 올랐는데도 큰 문제 없이 진행됐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최근 중국발 부동산 충격이 국내로 전이될 가능성에는 직접적인 영향이 적다고 평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실물경제와 금융시장에 영향이 있을 수 있다면서도 우리 기업이 중국 부동산에 직접 투자한 게 많지 않아 영향이 적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, PF 문제와 관련해서는 해외 부동산 펀드를 잘 점검하고 있다며, 만기가 분산돼 있어 전체 리스크로 커질 가능성은 적다고 봤습니다. <br /> <br />자금시장이 막히는 '제2의 레고랜드' 우려에 대해서도 사태 이전부터 시장 안정화를 추진해왔다며, 활용 안 한 정책도 많이 있어 지난해보다 어렵진 않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형원 (lhw90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30818015118014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