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과도한 불안 심리로 증시 변동성이 더 커지면 비상 계획에 따라 상황별로 필요한 시장 안정 조치를 시행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김 부위원장은 증시 점검 회의를 열고 정부도 최근 증시 변동성 확대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 부위원장은 국내외 통화 당국의 강도 높은 긴축으로 시중 유동성이 감소하는 대전환의 시기를 맞이하고 있다며 높은 물가 상승률 등으로 증시 변동성 확대는 불가피한 측면이 있다고 평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통화 긴축과 고물가, 경기 침체에 우리 증시가 큰 영향을 받는다는 것은 역설적으로 경기가 회복되면 우리 증시가 다시 빠르게 반등할 수 있다는 의미라며 과도한 불안 심리 확산을 경계하고 더욱 냉철하게 시장을 바라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강희경 (kanghk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20624181324603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