카자흐스탄에서 열리는 태권도 대회에 참가하는 북한 선수들이 경유지인 중국의 수도 베이징을 거쳐 카자흐스탄 수도 아스타나로 이동했습니다. <br /> <br />AP통신은 북한 선수와 관계자로 추정되는 이들이 오늘(18일) 이른 새벽 베이징 국제 공항에서 목격됐다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통신은 뒷면에는 '태권도'가 앞면에는 북한 국기가 새겨진 흰색 운동복을 입은 선수 80여 명이 수속을 마치고 출국장으로 향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선수단은 오늘 아침 항공편을 이용해 세계 태권도 선수권 대회가 열리는 카자흐스탄 수도 아스타나로 이동하는 것으로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지난 16일 오전 버스 2대에 나눠타고 압록강 철교를 건너 중국 단둥에 들어온 북한 선수단은, 야간 열차를 타고 베이징에 도착한 뒤 중국 주재 북한 대사관에서 하룻밤을 머물고 오늘 아침 항공편을 통해 카자흐스탄으로 떠났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최영주 (yjchoi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30818110243448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