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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야, 이동관 청문보고서 대치..."적임자" vs "부적격" / YTN

2023-08-19 328 Dailymotion

어제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마친 여야는 다음 주로 예정된 인사청문 보고서 채택 여부를 둘러싼 신경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여당은 조속한 임명을 강조했지만, 야당은 부적격 인사라며 자료 제출 미비를 이유로 고발 방침을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박기완 기자! <br /> <br />인사청문회가 끝났지만, 청문 보고서를 둘러싼 여야 대치는 계속될 전망이라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여야는 어제 14시간에 걸쳐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마쳤지만, 인사청문 보고서 채택에는 이견을 보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는 21일, 월요일까지 보고서를 채택해 송부해야 하는데, 주말 동안 여야 협의가 본격화 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다만, 적격이냐 부적격이냐, 양쪽의 입장은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국민의힘 장동혁 원내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이 후보자 자녀 학교폭력 의혹은 알맹이가 없었고, 언론 장악 의혹도 인신공격성 의혹 제기로만 채워졌다고 평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이 후보자의 자질이 검증된 만큼 조속한 임명을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반면, 더불어민주당은 이 후보자를 둘러싼 자녀 학폭, 언론 장악 의혹들이 드러난 만큼, '부적격' 의견 보고서를 채택해야 한다고 맞서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여기에 자료 제출 부족에 대해선 고발 방침도 세웠는데요. <br /> <br />과방위 야당 간사인 조승래 의원은 어제 인사청문회 발언에서 국세청 등 이 후보자 관련 자료를 제출하지 않은 기관을 인사청문회법에 따라 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여야는 오는 21일, 다음 주 월요일 과방위 전체회의를 열어, 보고서 채택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이견이 큰 만큼 결국엔 보고서 채택에 진통을 겪다가 대통령의 인사청문 보고서 재송부 요청 절차를 거쳐, 임명이 강행될 것이라는 전망도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어젯밤 늦게까지 이어진 청문회 핵심 내용도 정리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어제 오전 10시에 시작된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는 자정까지 이어져 14시간 만에 종료됐습니다. <br /> <br />최대 쟁점은 역시 언론 장악 의혹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, 과거 이명박 정부 시절 YTN과 MBC의 언론인 해고 사태가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. <br /> <br />야당이 국정원 문건 등에 정황이 드러난 이 후보자 언론 장악 의혹을 거듭 부각하자, 여당과 이 후보자는 문재인... (중략)<br /><br />YTN 박기완 (parkkw0616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819123022282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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