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울 봉천동에서 등교하던 중에 실종됐던 여고생 김지혜 양이 닷새 만에 무사히 발견됐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오늘 새벽 영등포구에서 김지혜 양을 찾아 현재 조사까지는 범죄와 관련됐을 가능성은 연관성은 거의 없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윤태인 기자! <br /> <br />김지혜 양을 찾았다니 다행입니다. <br /> <br />건강에도 이상은 없나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서울 관악경찰서는 오늘 새벽 6시 반쯤 서울 영등포구에서 15살 김지혜 양을 찾았습니다. <br /> <br />실종된 지 닷새 만입니다. <br /> <br />김 양의 건강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김 양의 실종이 범죄와 관련됐을 가능성도 현재까지는 적어 보입니다. <br /> <br />고등학교 1학년인 김 양은 지난 17일 등교를 하기 위해 집을 나선 뒤 연락이 끊겨 경찰에 실종 신고가 접수됐습니다. <br /> <br />최근 관악구에서 강력사건이 잇따랐던 터라 시민들의 우려가 컸는데요, <br /> <br />경찰은 실종 경보를 발령하고 실종수사전담팀과 강력팀 등 3개 팀을 동원해 김 양의 행방을 추적해 왔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김 양이 실종 당일인 17일 저녁 7시 반쯤 보라매공원 화장실에서 옷을 갈아입은 뒤 이동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김 양을 상대로 실종 이후의 행적 등을 조사한 뒤 보호자에게 돌려보낼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윤태인 (ytaei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0821100045197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