전쟁 시 국가 비상 대비 태세를 확립하기 위한 을지연습이 오늘부터 나흘간 진행되는 것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은 북한의 가짜뉴스와 위장평화 공세를 철저히 분쇄하고 국론을 결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윤석열 대통령은 을지·정례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북한은 전쟁 초부터 반국가세력을 활용한 선전 선동으로 극심한 사회 혼란과 분열을 야기할 것이고 이는 본격적인 싸움 전에 패배하는 상황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 북한은 국가 중요시설을 공격해 국가기반체계를 마비시키려 할 것이라며 국가 중요시설에 대한 방호 대책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국민의 공습 상황 대응 역량을 높여 나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북한은 전쟁 목적 달성을 위해서라면 핵 사용도 불사할 것이라며 올해부터 정부 차원의 북핵 대응훈련을 처음으로 실시한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민, 관, 군이 기관별 역할 분담을 명확히 하고 각자의 임무와 구체적인 행동 절차를 숙지해 실전 같은 훈련이 이뤄지도록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강희경 (kanghk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821102533032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