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친명 '이재명 체포안 보이콧' 주장에…고민정 “李발언 번복 의미냐”

2023-08-21 2,378 Dailymotion

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겨냥한 검찰 수사가 속도를 내는 가운데, 최근 친(親)이재명계가 내놓은 ‘체포동의안 표결 보이콧’ 제안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다. <br />   <br />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 2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하기에 앞서 기자들을 만나 “네 번 연속 방탄했다가 국민 무서워서 (불체포)특권 포기하겠다고 말한 게 이재명 대표”라며 “그냥 하기 싫으면 (포기)하지 않으시는 게 좋겠다”고 말했다. 그러면서 “(민주당 의원이 본회의에) 다 들어갔다가 다 퇴장하는 건 지금까지 네 번 했던 방탄보다 더 ‘저질 방탄’”이라며 “서로서로 특권 (포기) 못하게 감시하겠다는 것 아닌가”라고 주장했다. <br />   <br /> 한 장관의 발언은 전날(20일) 민형배 민주당 의원이 제시한 이 대표 ‘체포안 보이콧’ 아이디어에 대한 반응이다. 민 의원은 국회에서 열린 친명계 원외 조직 행사에 참석해 “(정기국회 중 이 대표 구속영장을) 간단히 물리치는 방법이 있다. (체포동의안) 투표를 거부하면 된다”라면서 “투표를 시작하면 민주당이 일제히 빠져나오면 된다. 한동훈의 저 간악한 짓을 반드시 저지해야겠다”라고 말했다. <br />   <br />   <br /> 이 같은 주장은 앞서 이 대표의 “제 발로 출석해서 실질심사를 받겠다”(6월 교섭단체 연설)는 발언과 정반대다. 이 대표는 이날 ‘체포안 보이콧’ 제안에 대한 의견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즉답을 피한 채 “검찰이 정치검찰화 됐다”라고만 말했다. 그러면서 “2년 동안 수사를 했으...<br /><br />기사 원문 : https://www.joongang.co.kr/article/25186226?cloc=dailymotion</a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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