윤석열 대통령이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미일 협력의 새로운 시대가 열렸다며 우리 국민에게 위험은 확실하게 줄어들고 기회는 커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윤석열 대통령은 을지·정례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한미일 3국 협력 체계는 글로벌 복합 위기와 도전을 기회로 바꾸기 위해 공동의 책임 의식을 발휘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윤 대통령은 먼저 한미일이 북한 미사일 정보의 조기 경보 시스템을 구축하고 군사 훈련을 정례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며, 3각 협력 결정체 구조는 북한의 도발 위협을 낮추고 안보를 튼튼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정상회의를 두고 안보가 위험하다는 비판이 나오는 데 대해서는 3국의 협력으로 우리가 강해지면 외부의 공격 가능성이 줄어드는데 어떻게 안보가 위험해진다는 것이냐고 반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윤 대통령은 또 한미일 3국의 경제협력과 인적 교류 증진이 우리나라의 미래성장 동력 확보와 양질의 고소득 일자리 창출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3국 협력의 혜택과 이득도 더욱 커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강희경 (kanghk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821233047627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