북한 고려항공이 어제(21일) 평양과 중국 베이징을 오가는 항공편 운항을 공지했다가 취소했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 베이징 수도 공항 전광판엔 고려항공 JS151편이 평양 순안공항을 출발해 현지 시간 오전 9시 30반쯤 도착한다고 표시됐습니다. <br /> <br />오후 1시 5분쯤엔 JS152 항공편이 평양으로 출발한다고 공지했지만, 정오 무렵 갑자기 두 항공편 모두 취소됐다는 문구가 떴습니다. <br /> <br />고려항공은 중국 베이징과 선양, 상하이,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를 오가는 노선을 운영하다가 2020년 1월 코로나19 국경 봉쇄와 함께 국제선 여객기 운항을 중단했습니다. <br /> <br />최근 북한이 여러 경로로 국경 재개방 신호를 보내는 가운데 러시아 매체들은 고려항공이 오는 25일 블라디보스토크 노선 운항을 재개할 것이라고 보도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강정규 (liv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30822003848643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