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본 정부가 오늘 오전 관계 장관 각료회의에서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시기를 결정합니다. <br /> <br />니시무라 야스토시 일본 경제산업상은 기시다 후미오 총리와 함께 어업단체 관계자를 만난 뒤 별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방류 시점은 24일 이후로 조율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기시다 총리는 앞서 그제 후쿠시마 원전에서 오염수 방류 설비를 시찰한 데 이어 어제 오후 전국어업협동조합연합회의 사카모토 마사노 회장을 만나 오염수 방류 방침의 이해를 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사카모토 회장은 기시다 총리와 만난 뒤에도 오염수 방류에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지만 일본 정부는 오염수 방류 강행을 위해 오늘 개시 시기를 정할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세호 (se-35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30822002525120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