피해자 부검 결과 직접적 사인 ’질식사’ 구두소견 <br />디지털 포렌식 마쳐 분석…성범죄 기사 검색 흔적 <br />가족 "우울증 진단" 주장…진료 기록 확보 시도 <br />내일 ’강간살인’ 피의자 신상공개위원회 개최<br /><br /> <br />서울 신림동 성폭행 살인사건 피해자 부검 결과 직접적 사인이 목 압박에 의한 질식사로 보인다는 1차 구두소견이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, 오늘 아침에 엄수된 초등학교 교사였던 피해자의 발인식엔 유족과 동료를 비롯해 고인의 제자들도 참석해 안타까운 죽음을 애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. 우종훈 기자! <br /> <br />먼저 피의자 최 모 씨에 대한 수사 진행 상황 말씀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강간 등 살인 혐의를 받는 최 모 씨는 범행을 사전에 계획하지 않았고 살해할 의도는 없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, 피해자 부검 결과 목 압박에 의한 질식사인 것 같다는 1차 구두소견이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머리에서는 충격으로 인한 출혈도 관찰됐지만, 직접적 사인은 경부 압박에 인한 뇌 손상으로 보인다는 겁니다. <br /> <br />최 씨의 행적을 살펴 범행의 고의성을 입증하는 데 주력하고 있는 경찰은 디지털 포렌식이 끝난 휴대전화와 노트북을 분석하고 있는데, 최 씨는 범행 전 성범죄 관련 기사를 찾아봤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또, 경찰은 우울증이 있었다고 주장하는 가족 진술을 토대로 건강보험공단을 상대로 진료 기록 확보에 나섰는데 아직 결과는 받지 못한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내일(23일)은 최 씨의 얼굴과 이름, 나이 등 신상정보를 공개할지 여부가 결정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조금 전 피해자의 발인식이 동료들과 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엄수됐다면서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초등학교 교사였던 피해자의 발인식이 오늘 새벽 엄수됐습니다. <br /> <br />딸을 운구차에 태워 떠나 보내야 하는 어머니에게는 눈물 흘릴 기력도 남아있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에는 가족과 지인, 그리고 제자들이 참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제는 고등학생이 된 옛 초등학교 제자들은 빈소에서 고인의 가족과 마주한 채 눈물을 흘렸습니다. <br /> <br />제자들에게 고인은 다른 반 학생들이 부러워할 만큼의 담임 선생님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제자의 말 직접 들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[고인 제자 : 항상 선생님보다 저희가 우선이셨던 분이었고, 다른 반 학생들도 저희 반 부러워할 정도로…. (졸업 후) 길에서도 자주 마... (중략)<br /><br />YTN 우종훈 (hun91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0822100828560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